귀농귀촌체험둥지 입주자 모집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1-08 15:21:04
【나주 = 타임뉴스 편집부】 나주시에서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일정기간 동안 거주하면서 주택과 영농정착지를 물색하고 영농기술을 배우면서 나주시로의 정착을 위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임시거주 공간인 ‘귀농·귀촌 체험둥지’를 마련했다.

이번 체험둥지는‘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일환으로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왕곡면 덕산리(에코왕곡교육센터 옆)에 1동 2실로 목조건물(72㎡)을 지었으며, 첫 입주자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입주대상은 나주시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임대기간은 1개월에서 3개월까지 단기간 이용 가능하며, 사용료는 유료이고 귀농교육 이수자를 우선 한다.

나주시에서는 그동안 2010년부터 5년간 공산면 체험마을에서 귀농인의 집을 운영하고 있었으며, 금번 체험둥지 신축으로 귀농인의 집이 활기를 되찾고, 제2호 귀농인의 집을 금년에 추가할 계획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체험둥지가 귀농·귀촌인들의 정착과정에서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정착기간을 단축하는 가교 역할로 작은 둥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도시민유치지원사업 2주기(2016~2018년)선정과 더불어 귀농·귀촌인들을 위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인규 나주시장도 “ 인구 10만 달성을 앞둔 나주시가 앞으로 예비 귀농인들이 더욱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활력있는 농업농촌을 위해 노력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귀농귀촌 체험 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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