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고혈압 ․ 당뇨병 자조교실 운영
이승근 | 기사입력 2016-01-18 16:50:54
[의성=이승근]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고혈압․당뇨병 환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마을로 찾아가는 고혈압,당뇨병 자조교실을 운영 한다.

고혈압․당뇨병은 심혈관계의 질환의 가장 흔한 위험인자로 지속적으로 관리하지 않으면 중증합병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경로당을 찾아 질환자들의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켜 혈압,혈당 조절율 을 높이고자 1월 18일부터 2월 26일까지 의성읍(업1리),안계면(용기2리)등 12개 경로당에서 실시하고 있다.

자조교실은 고혈압 당뇨병 환자들에게 질환에 대한 위험요인,합병증,관리요령등 기본교육과 식이교육, 염도측정, 운동 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하였으며,참여자들이 동일 질환(고혈압․당뇨병)의 모임을 통해 상호 의견 교환으로 유대감을 형성하며, 자신의 건강에 대한 의지와 책임감을 가지고 스스로 질병 상태를 관리할 수 있도록 주1회씩 5주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고혈압과 당뇨병을 가지고 있는 대상자들이 공통의 문제를 함께 나누고 해결하며, 질환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기초적인 지식습득으로 참여자들이 스스로 건강리더가 되고 자기효능감 을 느낄 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구 의성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지킴이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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