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흥천면 의용소방대, 소화기 기증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1-22 13:11:07
【여주 = 타임뉴스 편집부】흥천면(면장 경현)과 흥천면 의용소방대(대장 김용문)는 21일 흥천면사무소에서 ‘사랑의 소화기 기증식’을 가졌다.

이번 기증식은 화재취약 시기인 겨울철을 맞아 흥천면 의용소방대에서 소화기 26대를 관내 마을회관에 1대씩 기증함에 따라 실시하게 됐다.

김용문 대장은 “화재에 취약한 분들이 거주한 곳에 만약의 화재가 발생할 경우 초기 대응 할 수 있도록 소화기를 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화재사고에 대처할 수 있도록 소화기 보급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현 흥천면장은 “의용소방대가 기증한 소화기를 흥천면 26개 마을 경로당에 비치하여 화재 발생 시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흥천면 지역발전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흥천면 의용소방대는 흥천면 26개 마을회관(경로당)에 직접 방문, 소화기 사용법 교육과 겨울철 화재예방요령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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