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호 후보, 울진 광산 갱도붕 주민설명회 참석 주민안전 대책 약속
최경락 | 기사입력 2016-02-29 17:17:19
【울진=최경락기자】새누리당 강석호 예비후보(영양․영덕․봉화․울진군 국회의원)는 29일 울진군 매화면 광산 갱도붕괴 사고와 관련해 사고수습과 재발방지를 위해 정부 측에 대책을 강력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2시 울진군 매화면사무소에서 열린 '한국공항(주) 평해광업소 울진광산 갱도붕괴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태백에 있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동부광산 보안사무소가 강원도 전체와 울진, 봉화 지역에 있는 크고 작은 광산 190여개의 안전관리를 책임지고 있는데 근무인원이 4명에 불과하다"면서 "산업통상자원부에 강력 항의해 인원을 충분히 보강토록 하고, 주민불안 해소와 안전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하도록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사고가 발생한 울진광산은 석회석 광산으로, 지난 2월23일 오전6시쯤 갱도 일부가 붕괴된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매화1․2리, 금매1․2리 등 4개 마을에서 주택이 흔들리고 가구가 떨어질 정도로 지반이 흔들렸다. 다행히 갱도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마을주민 재산피해에 대해선 향후 조사가 필요한 실정이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