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CCTV 통합관제센터 지역파수꾼 역할 한몫
이승근 | 기사입력 2016-03-04 17:20:49
[성주=이승근] 성주군(군수 김항곤)이 16억원을 투자하여 지난 2015년 2월 2일 개소한 CCTV 통합관제센터가 군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지역파수꾼으로서 범죄 예방 및 범인 검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통합관제센터는 관제실, 대책회의실, 사무실 등을 갖추고 방범, 재난감시, 쓰레기불법투기감시 등 용도별·기관별로 분산·운영되던 CCTV 670여대를 통합·운영하고 있으며, 관제요원 32명이 4조 3교대로 365일 24시간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다.

그동안, 각종 사건·사고 조사를 위해 경찰서 등에서 활용한 영상정보는 230여건으로 범인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으며, CCTV 모니터링을 통하여 거동 수상자, 청소년 탈선 등이 발견되면 관련기관으로 신속히 상황 전파하여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

실제 지난 1월 10일 04시경 CCTV 모니터링 중 초전면 소재 초등학교 인근에 붉은색 점퍼를 입은 청년이 주차된 차량 문을 당겨보면서 다니는 것을 수상히 여기고 신고한 관제요원에게 차량절도 용의자 검거에 기여한 공으로 군에서는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또한, 불법쓰레기투기 근절을 위하여 철저한 CCTV 모니터링 및 지역주민 대상으로 통합관제센터 견학을 실시하여 군정 역점시책으로 추진중인 클린성주 만들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편 군에서는 올해 우범지역, 주요도로 및 어린이보호구역 등 16개소에 366백만원을 투자하여 CCTV를 설치할 계획이며, 고화질로 교체하는 사업도 연차적으로 추진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성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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