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새콤달콤 제6회 김천자두꽃축제”준비에 박차
농식품부 4년연속 중앙정부 국비지원 농촌축제로 자리매김 !
이승근 | 기사입력 2016-03-28 20:19:34
[김천=이승근] 김천시는 오는 4월9일 농소면 이화만리권역 일원(봉곡리, 연명리, 노곡리, 용암리)6개마을이 합동하여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본격적인 김천자두꽃축제 준비에 들어갔다

이번 김천자두꽃축제는 4년연속 국비지원의 농림축산식품부 지정축제로 지난해보다 더욱 알차고 내실있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지역민은 물론 시민과 함께 참여하는 맞춤형축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오는 7월에 개최되는 자두,포도축제와 연계하는 시너지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김천자두꽃축제는 지난해 봄꽃 향기를 즐기며 농촌문화를 체험해 볼수 있는 봄꽃나들이 농촌체험휴양마을 10선에 자두꽃 이화만리 마을이 선정되었으며 선정된 봄꽃나들이 10선 마을은 봄기운을 만끽할수 있는 농촌나들이 코스로 가족과 연인 등 봄꽃소식을 기다리던 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수 있을 것이다.

자두꽃축제는 마을단위 주민스스로의 적극적인 참여와 축제준비 및 운영을 통한 주민 화합과 함께 농촌고령화ㅡ농촌공동화가 심화되고 있는 지역현실에서 새로운 축제문화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전국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산기슭의 눈꽃같은 자두꽃 향연과 농소면 봉곡리 일원의 왜가리 집단서식지는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로부터 인기가 많으며 볼거리로 명성과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이번 자두꽃축제는 지역의 마을주민이 직접 준비하고 참여하는 축제로 축제행사장은 폐교된 봉곡초교를 활용한 농촌의 문화자원(어메니티)을 활용하여 농업 - 농촌가치 제고는 물론 지역민들의 소득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전국 최고의 명성과 생산량을 자랑하는 김천자두는 과일을 소재로 4월초중순경 만개하는 자두꽃의 과일봄꽃 축제로 마을별 꽃마차만들기 경연, 자두꽃트레킹, 주민농악경연, 추억의 운동회 (공굴리기, 이어달리기, 마을대항 콩쿠르 등) 자두음식품평회, 도자기 체험, 두부만들기체험, 비누만들기체험, 사생대회, 농특산물판매장 가족노래자랑, 경운기를 활용한 꽃마차 타고 자두꽃 추억만들기 체험코스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자두꽃봉오리가 눈꽃처럼 화려함의 절정을 뽐내고 방문객들을 맞이할 자두꽃 축제는 볼거리, 먹거리, 살거리로 즐거움과 멋진추억을 담을수 있는 봄꽃축제을 만끽할수 있을것이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김천자두꽃축제는 중앙정부 지정축제로서 4회연속 국비지원을 받아 실시하는 전국에 하나뿐인 자두꽃 컨셉 축제행사로서 지역주민들에게는 축제를 통한 주민참여, 주민화합과 함께 농업인들의 소득창출에도 크게 기여할것이라고 피력하고 지속가능한 축제로 발전시켜 앞으로도 “이화만리"처럼 자두꽃의 아름다움과 향기가 널리 퍼져나가 우리농촌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밝혔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