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유소년 클럽대항 축구대회 영주시에서 개최
송용만 | 기사입력 2016-04-10 17:42:34

[영주=송용만기자]영주시는 오는 7월 22일부터 31일까지 열흘간 전국 유소년 클럽대항 축구대회를 영주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8일 영주시와 한국유소년축구연맹은 장욱현 시장과 김영균 실무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의 대회 개최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영주시와 한국유소년축구연맹, 영주시체육회 및 영주시축구협회 등 관련 기관·단체별 업무를 분장하고 남은 기간 중 대회의 완벽한 추진을 위해 상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성공적인 대회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한국유소년축구연맹 및 영주시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하게 될 이번 전국 유소년 클럽대항 축구대회는 100여개 클럽의 선수·임원 2,000여명과 학부모 등 3,000여명이 참가하는 대회로 지역의 숙박 및 음식업소의 경기 활성화와 힐링도시 영주를 전국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일본 후지노미야시 및 중국 박주시의 유소년 클럽팀이 참가 의사를 밝혀 국제적인 대회로 운영될 가능성이 높다.

영주시장은 “대회를 통해 전국의 유소년들이 선비의 고장 영주에서 체력을 증진하고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소수서원, 부석사, 무섬마을 등을 탐방하여 심신을 단련하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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