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보건소 8개 초등학교 학생 대상 구강 건강 교육
송용만 sym6055@naver.com | 기사입력 2016-04-25 20:36:57
[영주=송용만기자]영주시 보건소는 지역의 18개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생 건강의 초석인 구강 건강을 지키기 위한 어린이 충치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어 학부형 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8일 이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추진하고 있는 충치예방사업은 어린이들의
구강건강에 가장 기본이 되는 잇솔질 교육을 비롯하여 구강검사, 불소도포, 불소양치를 보건소 구강보건팀이 직접 학교를 순회하며 실시하고
있다.
치아우식증(충치)을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방법 중의 하나인 불소는 치아를 단단하게 하고 세균의 활동을 방해하여 충치가 발생하지
않게 치아표면에 직접 발라주는 방법과 불소양치(가글)하는 방법이 있다.
또한, 매분기 2일에는 칫솔의 교환주기를 알려주어 칫솔을
교환하도록 교육하고 벌어진 칫솔모가 잇몸에 좋지 않다는 점을 집중 홍보하여 구강건강과 구강내 환경을 깨끗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김인석 건강관리과장은 "어릴때의 구강건강이 어른이 돼 평생 건강의 밑바탕이 되는 만큼 유년기, 청소년기에 집중적인 교육을
실시해 어린이 구강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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