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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김명숙 기자] 2016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가 나주에 있는 전남농업기술원과 빛가람혁신도시 일대에서 29일까지 열린다.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조직위원회에 따르면 개막 당일인 지난 5일 7만2천여명이 박람회장을 다녀간 것을 비롯해 나흘동안 모두 21만4천여명이 다녀갔다.
개막 이틀째인 지난 6일 한전 한빛홀에서 열린 국제심포지엄에서는 구글이 선정한 세계 최고 미래학자인 토마스 프레이 등 세계적인 석학들의 강연에 나섰다.
연휴 마지막날인 8일에는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과 함께 박람회장을 찾은 인파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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