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북미 무역사절단, 3,564만달러 (415억) 상담 성과
이승근 | 기사입력 2016-05-09 17:23:24
[칠곡=이승근] 칠곡군과 지역 중소기업체들로 구성된 ‘북미 무역사절단’이 상담실적 3천564만달러(415억) , 계약 649만달러(75억), 향후 계약 예상 3천281만달러(382억)에 달하는 역대 최고 성과를 거뒀다.

칠곡군 북미 무역사절단(단장 백선기 칠곡군수)은 지난달 21일부터 30일까지 8박10일간 미국의 주요 메트로폴리탄 지역인 로스앤젤레스, 마이애미와 북미시장 진출거점으로서 입지여건이 좋은 캐나다 토론토까지 6천여㎞를 이동하며 상담활동을 펼쳤다.

이번 무역사절단에는 칠곡군내 10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차량용스포일러 전문생산업체인 대일기업과 재생폴리에스텔단섬유 생산업체인 대양산업(주) 등 4개사가 계약실적을 올렸다.

폼블릭 생산업체인 ㈜폴리쉘과 그리스․주방기구 생산업체인 ㈜감로파인캐미칼은 각각 100만달러의 향후 계약 예상실적을, 양면테이프 생산업체인 ㈜현진케미칼은 150만달러의 상담실적을 기록해 북미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