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농가 악취저감 및 가축방역 교육 실시
이승근 | 기사입력 2016-05-12 19:43:32
[고령=이승근] 경북 고령군은 지난11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돼지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악취저감 및 가축방역에 대해 교육을 실시 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악취민원 증가에 따라 악취저감에 대한 자발적 노력과 농가의식 고취를 위해 실시하였으며, 농장내 악취발생원인 집중관리와 양돈농가의 고질적 질병인 PRRS(돼지생식기호흡기질병) 해결을 위해 외부 전문가를 초청하여 생산성 향상을 위한 질병관리 교육도 했다.

한편 고령군은 2015년부터악취저감과 효율적인 분뇨처리를 위해 악취 탈취시설, 액비순환시스템등 시설개선은 물론 액비생산 과정에서 발생되는 악취저감을 위해 액비저장조를 지원하여 악취발생예방과 액비유통활성화 기반도 구축하였다. 

고령군 양돈 농가는 2015년부터 전농가 악취저감제, 살포용미생물, 경구용 미생물 등 다양한 제품을 구입하여 먹이고, 뿌리고, 밀폐하여 악취저감 노력을 하고 있으며, 자발적 노력이 없는 농가는 각종 지원을 제한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고령군은 지역 웰빙문화 조성에 부응하여 양돈농가 악취저감은 물론 내·외부 환경도 개선하여 지역민과 상생하는 친환경 축산을 구현할 뿐 아니라, 구제역, PRRS, PED등 악성가축 질병도 철저히 관리하여 농가 소득이 향상되는 양돈산업육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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