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정보화 행정역량 전국 최고수준 입증되다!
3개 정보화마을, 행정자치부 장관상 수상
이승근 | 기사입력 2016-05-17 19:04:06
[상주=김이환] 상주시는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2016년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상주시의 구마이곶감정보화마을은 우수, 은자골마을과 모동반계포도 정보화마을은 장려마을로 행정자치부장관상에 선정되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지역경쟁력 강화 분야 5개 지표,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정보격차해소 분야 6개 지표를 전국 353개 정보화마을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정보화마을은 정보화에 소외된 지역에 정보이용환경을 조성해 전자상거래 등 정보 콘텐츠를 구축하여 농촌경제 활성화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농⋅특산품 전자상거래와 자매결연도시 농특산품 직거래장터, 전국승마대회 농특산품 직거래장터운영 등 지역농업인의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상주시는 지난해 행정자치부 및 경상북도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도 우수상(상사업비 5백만원)과 노력상(상사업비 2.5백만원), 소득증대상(상사업비 2백만원)을 수상하였으며, 특히, 구마이곶감 정보화마을은 2015 제2회 농촌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체험소득부문) 최우수상 수상과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야영장 안전위생시설 개보수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상사업비 4천만원을 받는 등 정보화마을 운영에서 전국 최고임을 입증 받았다.

또한, 시청내 정보화 교육장에서 9개 과정 32개 정보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세대 간 시민 정보화 격차 해소와 정보화능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는 정보화교육장을 리모델링하고 최신 PC로 교체하여 시민들의 정보화교육 환경을 개선했다.

상주시의 정보화교육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2015년 경상북도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에서 기관상(장려)과 개인상(최우수․우수․장려)을 수상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올해에는 상주시의 대표홈페이지를 개편해 누구나 쉽게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편리한 이용체계를 구축해 6월중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최신 트렌드의 디자인으로 교체하고, 복잡한 콘텐츠를 일제 정비하고 개인정보보호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연계하여 시민들의 참여와 공유가 확대 될 것으로 기대하고 하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3개 정보화마을의 수상이 평가로 그치지 않고 농가의 실질적 소득과 농촌 활력을 불어넣는데 기여하고, 시민 전체의 정보화 능력이 더욱 향상되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라며, “다양한 정보공유를 통한 시민소통과 화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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