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영 의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주최 ‘통일연구간담회’ 기조발제 나서
이승근 | 기사입력 2016-06-11 16:27:10
[칠곡=이승근] 새누리당 경북 칠곡․성주․고령 이완영 의원(「통일을 여는 국회의원 모임」 간사)은 6월 9일(목) 세종시 국책연구단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열린 ‘통일연구간담회’에 발제자로 나서 통일 대비 정책 아젠다를 제시했다.

간담회는 김상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되었고, 이어 이완영 의원과 이철수 연구위원의 기조발제를 바탕으로 참석자들의 한반도 통일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열띤 자유토론이 펼쳐졌다.

이완영 의원은 “최근 북한의 잇따른 도발에 대처해 우리 정부가 국제사회의 협력을 이끌어내야 한다. ‘북한의 도발 위협 상황을 단순히 넘기기 보다는 한반도 비핵화와 통일 시대의 초석으로 삼아야 한다’는 박근혜 대통령의 말을 재차 강조하며, 경색된 남북관계 상황에도 불구하고 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노력을 심도 있게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완영 의원은 “통일을 앞당기기 위해서는 ‘3대 통일 기조’를 새로 세워야 한다. 첫째, 남북한 자유로운 인적ㆍ물적 교류와 왕래이다. 둘째, 북한주민, 탈북자와 50만 명의 재중동포에 대한 대책 강구이다. 셋째, 통일에 대비한 액션플랜과 경제ㆍ사회 전반의 통합정책 마련이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이 의원은 “가장 중요한 요건은 우리 국민의 통일의지가 용광로처럼 불타올라야 한다. 독일통일의 불씨는 라이프치히 교회의 월요집회에서 시작되었듯이, 우리나라도 전 국민의 열정이 통일을 앞당기는 불씨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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