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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김명숙 기자] 광주 서구는 우울ㆍ불안ㆍ스트레스 등 정신과적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위해 마음건강 주치의 상담실을 운영한다.
지역주민과 지역사회 정신건강서비스를 위해 문제를 조기발견하고 개입을 강화하여 정신질환 전영역의 만성화를 예방하고자 마음건강 주치의 상담실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을 밝혔다.
마음건강 주치의를 통하여 1차 진단이 신속하게 이루어지도록 하고 아동・청소년에서 성인에 이르기까지 분야별 정신과 전문의의 상담과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사전 전화예약(062-350-4735) 접수를 받아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에 상무금호보건지소 내 서구정신건강증진센터와 서구보건소2층 예방접종실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직접 상담하고 검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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