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연수원 제천에 짓는다.
한국환경공단·충청북도 제천시 업무협약 체결
이부윤 | 기사입력 2016-06-29 21:38:55

[제천=이부윤 기자]한국환경공단 연수원이 충북 제천시 금성면 일원에 지어질 전망이다.

제천시는 29일(수) 오전 11시 충청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제천시-환경환경공단-충청북도 3자간 한국환경공단 연수원 건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이근규 제천시장,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이시진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및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진행됐다.

한국환경공단은 약 2,0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환경부 산하기관으로 이번 연수원 건립은 국비 286억원을 들여 일300~400여명 교육생 합숙이 가능한 시설을 건립할 계획으로 연수원이 건립되면, 연간 50,000여명의 인원이 제천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이미 국민건강보험공단 연수원을 유치하여 현재 운영되고 있고 또한 전국의 전·현직 경찰관이 이용하는 경찰청 제천수련원 건립도 2018년 준공계획에 있어, 이번 한국환경공단 연수원 제천 건립 확정으로 제천지역은 연수원 입지의 메카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인다.

이근규 제천시장은 “한국환경공단 연수원이 조성되면 전국의 지자체 공무원 및 환경산업체 관련 직원들이 제천을 방문하게 되어 지역경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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