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봄철 산불방지추진 기관평가 김천시“우수기관상” 수상
이승근 | 기사입력 2016-07-05 17:07:41
[김천=김이환] 김천시가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2016년 봄철 산불방지 추진 및 우수기간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북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예방 실적과 대처 능력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작년에 최우수기관상 수상에 이어 금년에도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천시는 금년 1. 1 ~ 5. 15일까지 봄철 산불예방기간 동안 공중에서는 임차헬기가 계도방송과 더불어 산림연접지의 화재발생에 대하여는 신속한 초동진화를 추진, 선제적인 예방활동을 하였으며, 지상에서는 산불감시원(121명)과 산불전문진화대원(40명)을 산불취약지에 집중 배치하여 산불예방홍보활동을 실시하였으며 노약자, 산림연접지 경작자 등 산불취약인 관리에도 철저를 기했다.

또한, 김천시 전 공무원에게 산불예방 담당마을을 지정하여 책임구역 안의

산불예방 홍보와 계도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토록 함과 동시에 마을담당 공무원들로 편성된“소각산불 기동단속반"을 주말에 병행 운영하였으며, 취약시간대인 야간에도 “야간 소각산불 기동단속반"을 적극적으로 운영한 결과, 산림연접지의 각종 소각행위를 적발하여 과태료 부과하였으며,

무단입산자에 대하여도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전 직원이 그 어느 때 보다 강력한 계도 단속을 실시하였으며, 자체실정에 맞는 다양한 특수시책을 발굴 추진 산불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인 것이 높은 평가를 받게 되었다.

그리고 2014년부터 산불예방 효과를 거양하기 위하여 산림청 주관으로 진행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서약」에 시민 스스로 자발적인 참여가 이루어졌으며 김천시는 높은 참여율(97%)을 보여, 2016년도에는 우수마을 5개소와 마을대표 1명이 선정되는 영예도 안게 되었다.

박보생 시장은 금년도에는 봄철 가뭄과 휴일 장기화 등으로 인하여 산불예방활동에 매우 불리한 여건이었지만 민·관·군의 긴밀한 공조체제와 읍면동장 이하 최일선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나부터 산불예방!"이라는 전 시민의 성숙된 시민의식의 결과이며 산불관계자들의 노고와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효율적이고 선제적인 산불대책을 강구해 산림자원을 보존하고 살기 좋은 김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