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2016년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출품작 6점 전원 수상
- 최우수상 3개 작품, 글자꽃상 3개 작품 수상 -
한정순 | 기사입력 2016-08-18 22:39:49
[충북타임뉴스=한정순]충북평생교육진흥원(원장 정초시)은 교육부 주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기영화)에서 주관한 2016년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충북지역 출품작 6점이 전원 수상했다.

-최우수상(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10명 중 3명) 양정자(53, 나도 목이 마르다), 유점례(69, 전화번호부), 김예순(77, 친구)

-글자꽃상(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 53명 중 3명) 전완녀(88, 우리동네학교), 안병순(76, 치매로 누워있는 영감에게), 이종문(87, 희망하나)

※성인문해교육: 글을 모르던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전국 5,000여 작품 중 지역심사를 거쳐 103개 작품이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 출품됐고 최종 대국민투표를 거쳐 충북에서 출품된 6점 중 3점이 최우수상(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에 선정됐다. 또한 나머지 3점은 글자꽃상(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에 선정돼 전원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 충북 심사 : 59개 작품 접수 ‣ 지역심사(7.12.) ‣ 6개 작품 선정 제출

- 전국 심사 : 5,000여 작품 지역심사 ‣ 20작품 대국민 투표 ‣ 최우수 10작품 선정

시화전 시상식은 오는 9월 1일(목) 2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대한민국 문해의 달선포식과 함께 진행되며,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수상작 특별 전시는 9월 1일(목) ~9월 3일(토)까지 3일간 세종문화회관 예인마당(서울시 종로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충북평생교육진흥원에서는 2016년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층북지역 심사를 진행, 접수한 59점 중 6점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오는 9월부터 10월(2개월간) 전국 성 인문해교육 시화전 충북지역 전시를 도내 각지를 순회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화집을 발간하여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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