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군산시, 김천에서 직거래 장터 연다
흰찰쌀보리, 수산물, 젓갈류 등 농수특산품 20% 저렴하게 판매
이승근 | 기사입력 2016-08-30 16:14:39
[김천=김이환] 우리시 자매도시인 군산시에서 오는 9월 2일 오전 11시부터 김천시청 전정에서 직거래 장터를 연다.

군산시에서는 이번 직거래 장터에 흰찰쌀보리와 간장게장,박대,조기 등 수산물 그리고 오징어, 꼴뚜기젓갈 등 15개 품목 36종류의 농수특산물을 20% 가까이 저렴하게 판매한다.

김천시와 군산시는 1998년 11월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정기적인 직거래 장터를 개설하여 양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시민들에게 저렴하게 판매해오고 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문동신 군산시장, 박정희 군산시의회 의장을 비롯 30여명의 군산시 대표단이 김천을 찾아 군산시의 농수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촉활동도 할 계획이며, 또한 상호교류를 통한 우호 증진으로 양도시간 발전방향에 대해서도 환담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군산시청 전정에서 지난 7월 22일 열렸던 김천 포도․자두 직거래 장터에서 5천2백여만 원의 판매수익을 올렸으며, 군산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

강성호 농축산과장은 “군산시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한자리에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무료시식 행사도 함께 열리는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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