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충청북도 방과후 학교 운영 개선방안 연구” 중간보고회 가져!
한정순 h240520@naver.com | 기사입력 2016-08-30 17:18:56
[충북=한정순 기자]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8월 29일(월) 오후 4시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 교육위원회 정영수 위원장을 비롯한 5분의 의원 및 교육전문위원실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북도 방과후학교 운영 개선 방안 연구"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금까지 진행된 연구상황과 방과후학교 담당교사 및 학부모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와 인터뷰 결과, 향후 추진계획 및 연구를 통한 방과후학교 정책 및 개선방안의 방향을 중심으로 연구용역 책임을 맡아 추진하고 있는 유병규박사(한양대학교 융복합교육모델 개발 연구단 연구원)가 보고했다.
정영수교육위원장(진천 제1선거구, 새누리당)은 “ 이번 연구를 통하여 충북 방과후학교 운영의 문제점이 체계적으로 검토되어 방과후학교 정책의 본래 취지와 교육적 효과를 살리고 우리 지역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개선방안이 모색될 수 있도록 연구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위원회 연구용역은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도의회 교육위원회는 향후 최종 연구결과보고회를 갖고 연구결과와 함께 다양한 의견을 적극 검토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개선 방안 제시와 필요한 경우 관련 조례제정도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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