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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한정순 기자] 충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임순묵)는 제350회 임시회 기간 중인 31일 속리산119안전센터 및 국립공원관리사무소를 방문하여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 일정을 소화했다.
먼저 위원회는 속리산119안전센터를 방문하여 운영현황을 보고 받은 후 산악구조 및 목조문화재 화재진압 등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 구축을 당부하는 한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고하는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속리산 국립공원 관리사무소를 방문하여 국립공원 관리 실태와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앞으로 소방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안전사고 및 산불예방 최소화를 주문했다.
현지방문을 마친 임 위원장은 “추석 명절 연휴 속리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산악 사고가 많이 발생되는 점을 감안해 신속 구조와 이를 위한 대응역량 강화에 힘써달라”고 당부하면서, “해당 국립공원 주변 지역경제가 많이 침체되어 있는데 속리산이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친환경 자연보전정책 위주의 관광지 개발 추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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