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한정순 기자] 충청북도는 충북 최고의 영예인 ‘충청북도 도민대상’ 2016년도 수상자를 선발한다. 도는 올해로 16번째를 맞이하는 「충청북도 도민대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오는 9월 30일 도 홈페이지와 도보를 통해 후보자 추천을 공고하고 오는 10월 31일까지 추천서를 접수 받는다.
도민대상 추천대상은 공고일(9.30) 현재, 도내 거주자나 도내 직장 근무자, 본인 또는 직 계존속의 등록기준지가 충북인 사람으로서 충북발전에 뚜렷한 공로가 있는 사람이며, 도민대상 후보자 추천서는 관할 시‧군청으로 접수하면 된다.
도민대상의 추천권자는 시장‧군수, 각급 기관‧사회단체의 장이며 추천분야는 -지역사회부문, -문화체육부문, -산업경제부문, -선행봉사부문으로 총 4개 부문이다.
2016년도 충청북도 도민대상 수상자는 11월중순경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추천된 후보자 중에서 결정되며 시상식은 12월 중순경 개최 할 계획이다.
한편, 충청북도 도민대상 수상자는 충청북도에서 운영하는 각종 시설 입장료와 주차료 등의 감면, 도 주요행사시 귀빈으로 초청하는 등의 예우를 받으며 특히, 수상자의 경험과 노하우를 충북도정에 접목할 수 있도록 수상자 초청 간담회 개최, 각종 위원회 위원 위촉, 강사 초빙 등 도정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충청북도 박기익 총무과장은 ‘도내 사회 각 분야의 자랑스러운 충북인에게 수여하는 충청북도 최고 권위의 상인 「충청북도 도민대상」 수상자 선정에 많은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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