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 행복리더 충북 !9988 행복나누미 역량강화 워크숍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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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순 | 기사입력 2016-10-27 12:02:10
[충북=한정순 기자] 충북도가 노인복지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9988 행복나누미의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이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보은군 속리산유스타운에서 열렸다.

올해 4회째 개최하는 9988 행복나누미 워크숍은 “100세 시대, 행복리더 충북!"을 슬로건으로 행복나누미로서 갖춰야 할 역량을 강화하고 참여자 상호간 화합과 소통, 정보교류를 통한 경로당 여가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회장 김광홍)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행복나누미와 경로당관리자 등 260명이 참여해 수범사례발표, 경로당프로그램 강사양성 교육, 특강, 경로당 프로그램 시연 등을 통해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경로당 활성화방안을 모색하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다짐했다.

행사 첫날, 시군별 행복나누미사업 수범사례 발표에 이어 경로당프로그램강사의 자세와 역할 교육, 대한노인회 이심 회장의 ‘100세시대 행복리더 대한노인회’란 주제로 특강을, 그리고 행복나누미사업 12개 수행기관간 정보교류를 위한 경로당 프로그램시연이 마련되었다.

이튿날, 보은군정신건강증진센터장의 ‘노인정신건강과 자살예방’, 충북광역치매센터의 ‘치매의 이해와 예방관리’, 대한노인회의 ‘경로당 프로그램강사 양성교육’ 등 다양한 강의도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한 행복나누미는 "경로당 어르신께 웃음과 에너지를 드리려고 이 일에 참여했는데, 어르신들이 눈꼽아 기다리고, 프로그램을 즐거워하시고, 건강해지는것 같다고 말씀해주시니 오히려 제가 에너지를 얻고 보람도 느낀다"며 워크숍에 참가한 소감을 말했다.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경로당에 웃움이 피어나고, 어르신들이 삶의 의욕과 건강이 좋아지신다는 말씀을 종종 듣는데, 이는 여기 계신 행복나누미의 묵묵히 흘린 땀방울이 일궈낸 결과로, 앞으로도 100세 시대 행복리더 역할을 선봉장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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