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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한정순 기자]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정옥)는 10월의 으뜸봉사상으로 개인 분야에서 옥천군 김현수(남, 43세)씨, 단체 분야에서는 옥천군 향수상록자원봉사단(대표 김희재)을 선정했다.
10월 으뜸봉사자로 선정된 옥천군 김현수씨는 지역에 어려운 이웃과 독거어르신들을 조금이나마 쉽게 다가가 도울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을 하던중 2008년 자원봉사센터 기관을 통해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옥천읍자율방범대원으로써 지역을 위해 교통정리 및 자율방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현재 자율방범 활동 뿐만아니라 독거어르신들의 집을 방문하여 전기안전 점검 및 콘센트 교체 작업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10월의 으뜸봉사단체로 선정된 옥천군 향수상록자원봉사단은 2014년도에 퇴직공무원 15명으로 구성이 된 단체로서 퇴직 후 지역의 어려우신분들과 청소년 아이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원봉사 기초교육 및 노력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는 단체이다.
현재는 청소년자원봉사 기초교육 외에 찾아가는 이동봉사분야에서 칼갈이 봉사활동과 노인시설을 방문하여 전래놀이 봉사활동을 펼치는 듯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달의 으뜸봉사상은 매월 우수 자원봉사자 및 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함으로써 자원봉사자의 자긍심 고취와 더불어 자원봉사의 가치를 인정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시책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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