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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한정순 기자]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농업의 6차산업화 촉진과 농특산품 품질향상을 위해 청남대 대통령기념관(별관) 기획전시실에서 3일(목)부터 6일(일)까지 4일간‘6차산업 우수상품 전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시되는 상품은 농업·농촌의 문화를 융합한 6차 가공상품으로 우수문화상품을 엄선하여 300점 정도가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6차 산업을 통해 지역 활성화의 정책방향과 기술개발 방향을 설정하고, 1지역 1특성화 육성이라는 최근 농정 이슈에 대해 진단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 양춘석과장은“이번 전시회는 단순히 상품을 소개하는 것을 넘어 충북이 6차산업 문화상품의 핵심 거점으로서 농업·농촌 문화를 아우르는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장으로서의 기회가 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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