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김천=이승근]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겨울철에도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도록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개인위생과 식품위생관리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지하수, 해수 등에 의해 채소, 과일류, 패류 등이 오염되어 음식으로 감염될 수 있고, 노로바이러스 감염자와의 직·간접적인 접촉을 통해서도 쉽게 전파될 수 있다.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실천요령은 다음과 같다.<개인위생관리 요령>▶화장실 사용 후, 귀가 후, 조리 전에 손씻기를 생활화해야 한다.▶ 굴 등 어패류는 되도록 익혀 먹고 지하수는 반드시 끓여 마셔야 한다. - 노로바이러스는 열에 강하기 때문에 조리음식은 중심온도 85℃, 1분 이상 익혀야 한다.▶ 채소, 과일은 깨끗한 물로 세척한 후 섭취하여야 한다.▶ 구토, 설사 등 노로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의사의 지시를 따르고, 화장실, 변기, 문손잡이 등은 가정용 염소 소독제를 40배 희석(염소농도 1,000ppm)하여 소독하는 겻이 좋다. 김천시보건소에서는 집단급식소,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위생지도·점검을 강화하는 등 식품위생관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