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취약계층 소원성취를 위한 참여 열기 ‘후끈’
1,800만원 이상 모금하여 목표액 1,500만원 대비 21.6% 초과
홍대인 | 기사입력 2016-11-18 14:42:43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18일 취약계층의 소원을 들어주는 ‘소원을 말해봐’ 프로젝트의 기금 마련 결과 목표액 1,500만원 대비 21.6%를 초과하는 18,241천원이 모금됐다고 밝혔다. 기금마련에는 25개의 기관 및 단체와 500여명의 개인이 참여했다.

‘소원을 말해봐’ 프로젝트가 이같은 성과를 낸데에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식대와 후원금을 같이 내고 참여하는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 행사의 역할이 컸다.

지난 6월부터 11월 18일을 마지막으로 6회에 걸쳐 진행된 행사에서는 특히 소원에 관련된 사연을 선정 및 낭독하여, 참여자들의 깊은 공감을 일으켰다. 이웃을 돕고자 하는 참여자들의 입소문은 더 많은 후원참여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불러왔다.

구는 내달 12월 6일 후원참여자 등이 산타복장을 입고 선물을 전달하는 이벤트 통해, 사연이 선정된 30세대가 소원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소원을 말해봐’는 유성구와 유성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성구행복네트워크가 공동으로 관내 취약계층 가정이 경제적인 사정으로 이루지 못한 소원들을 실현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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