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대 온천개발 막기위해 특별위원회 개최
한정순 | 기사입력 2016-12-15 09:40:49
[충북=한정순 기자] 충북도의회 문장대온천개발저지 특별위원회(위원장 임회무)는 14일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특위에서는 민광기 바이오환경국장으로부터 문장대온천 개발저지 추진상황, 남한강 상류 온천 개발에 따른 하천 자연상태 환경영향 연구용역 진행상황을 보고받았다.

특히, 임회무 특위위원장은 두 차례에 걸쳐 대법원에서 승소된 문장대 온천개발을 또다시 추진한 것은, 사법부 판결을 무시하고 162만 도민을 우롱하는 처사라며 강력하게 비판했다.

이번 문장대온천개발저지 특별위원회에서는 도민 한 분 한 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해 문장대온천 개발저지를 충북 전 도민이 참여하는 범도민 운동으로 확산하자는데 중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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