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세외수입 전담조직 효과 "만점"
이승근 | 기사입력 2016-12-19 16:37:57
[김천=이승근]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체계적인 세외수입 체납액 관리를 위해 2016년 1월 세외수입 체납 전담조직으로 세외수입계를 신설하여 19개 부서에 산재해 있는 과년도 체납자료를 이관받아 1년 동안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였다.

신설된 세외수입계에서는 장기간 체납된 자동차 과태료 (주정차위반, 책임보험미가입, 검사지연) 등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한 철저한 자료분석을 통해 징수불능분을 정리하고,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과 납부자별 통합안내문 일제발송, 재산 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여 과년도 체납액 29억원을 징수‧정리했다.

특히 금년도 4월 처음으로 전자예금압류시스템을 도입하여 17개 주요은행의 세외수입 체납자 명의의 예금압류를 실시하여 1억 3천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했으며, 지방세 체납 징수팀과 합동으로 대대적인 자동차번호판 영치를 실시하여 150대, 1억 6천만원의 징수 실적을 거뒀다.

또한 고액체납자 특별관리를 통해 집집마다 직접 방문 독려하여 목재펠릿 보조금 환수액 등 3억원을 징수했다.

시 관계자는 “성실납부자와의 형평성 제고와 지방세입 증대를 위해 정기적으로 체납 안내문을 일제 발송하여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납세기피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예금, 봉급 등 각종 재산 압류와 공매처분을 강력히 실시하여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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