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이날 행사는 오후 3시 1부 공연과 오후 7시 2부 공연이 나누어 진행 되었으며 1부 공연에는 전교생이 모두 무대를 오르며 통기타, 리코더, 우쿨렐레, 오카리나, 보컬밴드, 국악타악기등 여러 악기의 조합으로 멋들어진 공연이다.
전국 인문학 동아리 시범학교로 선정된 뮤지컬 “낙원"은 일제 강점기 조선인 강제 징용한 쓰시마 섬에서 강제 노역을 배경을 사실과 허구성을 팩션극으로 역사적인 사실을 쉽게 전달 하고자 제작 했다.
2부 식전행사 댄스팀 “로다" 공연으로 정기연주회 분위기를 화끈 달아오게 만들었으며, 합창부의 레미제라블과 애니메이션 메들리, 문을 여시오를 합창해 열띤 호응을 받았다.이날 하이라이트인 마지막 오케스트라 연주는 케롤이 울려 퍼진 가운데 김병호 교장은 산타클로스로 변신하여 황홀한 음악의 세계로 인도해 큰 축복을 나누며, 관객들의 기립 박수를 받아 정기연주회 대미를 장식했다.“아마추어가 아닌 프로 같은 느낌의 정기연주회에 학부모들은 저마다 먼 길을 마다 않고 참가해 정말 멋진 공연이며 감동적이고 환상적이었다.
또한 매년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따뜻한 밥차를 제공해 정기연주회 공연에 활력을 더 했으며, 학생들은 추위 속에서도 질서 있게 기다림의 미덕을 보이며 대견한 모습을 보였다.
초청공연에는 영주문수초등학교 현악오케스트라 운영에 관한 학교장 컨설팅으로 인연을 맺고 김창길 교장의 의지로 지도해온 현악 오케스트라가 초대되어 Mozart Serenade and Dance와 Finale을 고사리 손으로 연주해 현의 우화한 감동과 아이들의 해맑은 모습을 보여 주었다.이민우 학생(항공정비과 1학년)은 “악기를 연주하고 싶어 브라스밴드반에 입단해 악보를 잘 몰라 선배들에게 도움 받아가며 정기연주회를 준비했다.
“연주회가 시작되고 다른 악기들과 함께 연주하고 관객의 박수소리를 듣고 가슴 뿌듯함을 확인하고 부족한 연습 시간임에도 다른 악기들과 화음을 이루어낸 사실에 나 자신도 너무 놀랐다."고 말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