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道 자체감사활동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이승근 | 기사입력 2016-12-24 16:48:20
[김천=이승근]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자체감사활동과 부패방지시책추진을 각각 50%씩 반영한 경상북도의 `2016년 자체감사활동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22일 경상북도지사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자체감사활동 추진’, ‘감사결과 처리에 대한 사후관리의 적정성’, ‘사전 컨설팅 감사제도 활성화 노력’, ‘자율적 내부통제 실적’, ‘반부패 노력 및 성과’ 등 2개 분야 28개 지표로 이뤄졌으며, 김천시는 사전컨설팅 감사, 자율적 내부통제, 부패방지 시책추진 등 감사업무 전반적인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천시는 2016년 한해 동안 13개 읍․면․동 및 사업소, 직속기관 자체 감사를 실시하여 업무 추진에 따른 시정․개선사항을 발굴하고 감사의 부가가치를 높여 깨끗한 공직사회풍토 조성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반부패 노력으로 청탁금지법에 대한 정확한 인식제고 및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금지에 관한 법률」에 대하여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이 보유한 청렴업무 노하우와 역량을 공유하여 상호협력을 통해 투명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청렴실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공직자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스마트폰을 이용한 익명제보시스템을 운영하여 공직자의 부조리신고와 함께 시민들의 불편사항과 고충도 함께 처리하여 시정에 대한 만족도를 향상 시켰으며,

음주운전 공직자에 대한 처벌 강화 조치의 일환으로 음주운전 당사자뿐만 아니라 직속상관까지 지휘책임을 물어 동시 처벌함으로써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노력한점 등이 인정돼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요인이 되었다.

서범석 감사실장은 “앞으로도 김천시의 감사업무의 수준을 더욱 향상 시키고, 사전예방 감사활동으로 자율시정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함은 물론 내부 공직 기강확립으로 깨끗한 공직풍토를 조성하여 시민들로부터 신뢰 받는 공직자상 정립에 더욱 노력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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