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한정순 기자] 충청북도는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부동산정보 제공을 위해 운영 중인 “충청북도 토지정보서비스"의 설문 결과 만족도가 90%로 전년 대비 1% 상승하였다고 밝혔다.

토지정보서비스는 2006년 12월부터 도내 소재 부동산 정보와 부동산중개업, 토지거래 현황 등의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는 도민 편의 인터넷 서비스(http://klis.chungbuk.go.kr) 이다.

이번 조사는 충청북도 토지정보시스템 이용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통해 서비스 만족도, 정보제공의 신속성, 제공정보 선호도 등 10개 항목을 질의하였으며 총 265명이 응답했다.

설문결과 주요항목 중 서비스 만족도는 매우 만족이 53%, 만족 37%, 보통 10%의 결과를 나타냈으며 불만족 또는 매우 불만족의 응답은 0%로 매우 긍정적인 응답을 얻었다.

또한 제공정보 선호도를 보면 토지대장, 지적도, 토지이용계획 등을 조회 할 수 있는 부동산정보조회가 압도적인 79%의 응답율을 보였으며 그 외 부동산중개업, 토지거래, 개발부담금, 부동산개발업 순으로 응답 했다.

도 관계자는 “도민의 부동산 분야 재산권 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토지정보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21만명 정도가 방문하는 큰 호응으로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설문결과를 반영하여 더 나은 서비스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