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밤, 수출용 공동시설장비 총 20억원 규모 수출 특화지역육성사업’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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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순 | 기사입력 2017-01-10 17:37:49

[충북=한정순 기자] 충북도는 경쟁력 있고 우수한 생산자 단체를 선정해 임산물 수출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산림청에서 공모한 ‘2017년 임산물 수출 특화지역육성사업’에 충주시 동충주농협(조합장 심복규)이 선정됐다.

임산물 수출 특화지역 육성사업은 임산물 수출을 위한 규격·품질·안전 관리를 체계적으로 실행하여 임산물 수출 경쟁력을 제고 하고 임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번 공모에 충북도내 생산량의 87%를 차지하는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의 충주 밤이 선정됐다.

충주 임산물 수출특화지역 육성사업은 충주시 소태면 소태로 일원에 수출용공동시설장비(자동선별장비 등 수출일괄시스템) 등 총 20억 원이 투자된다. 또한 현재 노후화된 선별시설과 부족한 저장시설(저온저장시설) 및 가공 시설을 개선하여 수출특화지역내의 밤을 고소득 작목으로 육성하는 장기플랜을 가지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충주 밤 임산물 수출특화지역 사업추진으로 충주 밤의 브랜드 가치가 높아짐과 더불어 시설현대화와 수출품생산기반 구축으로 밤 산업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여겨진다."며 “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임산물 주산지를 목표로 우수한 임산물 생산과 임가 소득 증대를 위해 임산물 육성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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