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지정축제 6개 선정
- 음성품바축제 등 6개 축제에 2억 6천만원 지원 -
한정순 | 기사입력 2017-01-16 17:04:43

[충북=한정순 기자] 충청북도는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축제평가단의 평가와 충청북도지역축제육성위원회 심의를 거쳐 2017년 충청북도 지정축제 6개를 선정했다.

최우수축제로는 품바(웃음, 사랑, 나눔) 정신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문화관광축제로의 발전 노력이 돋보인 음성품바축제가 선정되었고, 우수축제로는 영동포도축제와 단양온달문화축제가, 유망축제로는 지용제, 증평인삼골축제, 보은대추축제가 선정됐다.

2017년 충청북도 지정축제는 시․군에서 신청한 축제를 대상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축제평가단의 서류심사, 현장방문 평가, 시군 발표 및 질의응답 과정을 거쳐 지역축제육성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됐다.

축제평가는 축제기획, 축제의 특성 및 콘텐츠, 축제의 운영, 축제 발전성, 축제의 성과 등 다양한 항목으로 평가단의 심사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선정된 도 지정축제에 대하여는 최우수 7천만원, 우수 각 5천만원, 유망 각 3천만원씩 도비가 지원된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하는 2017년 문화관광축제에는 6년 연속 괴산고추축제가 유망축제로 선정되었고, 국․도비 168백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충청북도는 앞으로도 충북의 대표 축제 육성 및 문화관광축제로의 도약을 위하여 지역축제 아카데미, 우수축제 컨설팅 운영 등을 통해 지역 축제를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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