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2016년 말 지적통계 확정
충북의 면적은 7,407.3㎢ 필지수는 228만필지
한정순 | 기사입력 2017-01-30 20:50:36
[충북=한정순 기자] 충청북도는 2016년 말 기준으로 도내 면적은 7,407.3㎢로 국토면적의 7.4%이며 지번수는 228만 필지로 지적통계를 확정했다.

도내 지적통계 현황을 면적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충주시가 83.5㎢(13.3%)로 가장 크며, 소유자별로는 개인소유 토지가 3,517.4㎢(47.5%)로 가장 많고, 지목별로는 매년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는 임야가 4,944.7㎢(66.4%)로 단연 높은 비중이며, 농지(전, 답, 과수원)가 17.8%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소유자별 분포 비중을 보면 개인소유가 47.5%(3,517.4㎢), 국공유지가 34.3%(2,536.3㎢), 비법인 단체(종중․종교․기타 단체)가 9.9%(736.2㎢), 법인이 8.1%(603.7㎢), 외국인 등 기타 소유 토지는 13.7㎢로 0.2%를 나타났다.

그중 외국인 소유 토지 현황은 도내 면적의 0.15%에 해당하는 10.9㎢이며 총 보유필지는 2,965필지로 도내 필지수의 0.13%를 차지하며 시군별로는 청주시 29.4%(871필지), 충주시18.7%(555필지), 제천시 12.8%(380필지), 음성군 11.1%(330필지) 순으로 외국인이 소유하고 있다.

외국인 소유 토지의 국적별 분포를 보면 미국이 39.7%(1.176필지), 중국이 19%(564필지), 일본이 8.2%(244필지), 영국 등 유럽이 5.8%(172필지)의 비중을 보였다.

전년대비 면적 및 지목의 변동현황을 분석한 결과 활발한 투지유치로 공장용지가 5.4㎢ 대폭 증가하여 2020년 전국대비 4% 충북경제 달성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변화를 보였다.

※ 보은산업단지, 증평 제2산업단지, 진천 신척산업단지, 음성 생극산업단지 등

그 외 충주댐주변 미 정리 토지 정비로 유지 6.6㎢, 대 2.6㎢, 도로 2.4㎢의 면적이 증가하였는데 이 중 공원 및 체육용지가 1.3㎢ 증가하여도민의 쾌적한 주거환경과 건강복지 향상의 긍정적 결과를 보였다. 이에 상응하여 면적이 감소한 토지는 임야와 농지로 임야는 10.0㎢, 농지(전,답,과수원)는 9.3㎢ 감소하여 매년 지속적인 감소세를 나타냈다.

한편 충청북도는 도내 토지의 면적과 필지수의 현황을 매 분기마다 도 홈페이지(분야별정보-부동산건설-지적통계)를 통하여 도민에게 공개하고 있다.

토지소유자별 지적통계 현황(면적기준)

외국인 토지 국적별 보유현황(필지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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