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이승근]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7일 가음면사무소와 안평면사무소에서지역주민 160명을 대상으로 노년기 만성질환, 백내장, 치주질환을 주제로 열린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2014년부터 보건지소 운영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보건지소 건강쉼터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열린 건강강좌는 보건지소장 및 공중보건의사가 각 면별로 필요한 주제를 선정하여 연 1회 실시한다.
한편, 열린 건강강좌와 함께 운영하는 건강쉼터 문화·건강프로그램은 3월부터 9개 보건지소(옥산, 사곡, 춘산, 가음, 금성, 비안, 구천, 단밀, 단북)에서 분기별 1회 운영하며 건강체조 및 웃음치료, 영화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주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보건지소가 건강․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자 한다.
의성군은 보건지소 건강쉼터 운영을 통해 공공의료기관인 보건지소를 건강쉼터로 활용하고, 군민의 자가건강관리 역량강화 및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 여건을 마련하는데 기여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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