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김이환]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월 13일(월) 시청3층 상황실에서 다양한 정보화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정보화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정보화마인드 및 이용능력을 향상시켜 시민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12개 정보화교육장과 6개소 주민정보이용실 교육장에서 2017년 무료 시민정보화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정보화강사 32명, 담당자 10명이 참석하여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정보화교육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정보화교육 교육비, 교재비는 전액 무료이고 수강생 모집은 2월 6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 고아, 무을, 도개, 해평 교육장은 2월 27일 개강, 시립중앙도서관, 시립인동도서관, 도량2지구3단지, 평생교육원, 인동동, 선산교육장은 3월 6일 개강하여 11월말까지 10개월간 단위 과정별로 교육이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컴퓨터기초, 한글, 파워포인트 등의 일반과정, 고급과정, 특별심화반(ITQ 자격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별과정으로 1:1 맞춤식 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다양하게 운영된다.

구미시는 2000년부터 시민정보화교육 11개 과정을 운영 그동안 정보화능력이 향상되어 198천명이 교육을 이수하였고 주민정보이용실은 861천명이 이용하여 1,059천명이 취업 및 SNS소통, 정보공유 등 사회활동에 질적인 변화와 삶의 수준을 높였다.

김우춘 정보통신담당관은 이날 오리엔테이션 자리에서 정보화시대에 IT도시 구미를 견인하는 역할을 강조하면서 정보화교육에 최선을 다하고자 다짐했다.

시민정보화교육이나 ITQ자격증 취득에 대한 보다 자세한 교육일정은 구미시 홈페이지(WWW.gumi.go.kr)에 게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