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묘목 종묘업 등록업체에서 구입하세요
- 규격묘 인증라벨 확인, 식재 이듬해 2~5개 조기 착과 후 정상여부 확인해야 -
한정순 | 기사입력 2017-02-15 15:05:52

사과 바이러스 복합 감염된 ‘홍로’품종

[충북=한정순 기자] 사과는 주요 5대 원예작물중 하나이다. 

충북의 사과 재배면적은 4,087ha로 전국 2위이며, 도내 전체 과수 중 29%를 차지하고 있다. 

국내 과수묘목 시장규모는 400억 원 정도이고, 2백만 주 정도의 사과 묘목이 충북 옥천과 경북 경산을 중심으로 유통되고 있다. 

그러나 종묘업에 등록 되어있지 않은 업체에서 유통되는 사과 묘목 대부분은 병해충 감염이 문제가 되고 있다.

충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등록된 종묘업체 494개소(경북 126, 충북 95, 전남 71 순)에서 사과 묘목을 구입해야 병해충 등의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 과수팀 이성희 연구사는“사과 묘목 구입 시,규격묘 인증라벨을 확인하고 식재 이듬해에 2~5개를 조기 착과시켜 과일의 정상여부를 확인한다면 향후, 일어날 수 있는 피해를 미연에 줄일 수 있다고 했다

"더불어“우리원 내에 사과바이러스 감염주와 규격묘의 생육차이를 비교할 수 있는 전시포 운영으로 사과 재배 농가를 위한 교육의 장으로써 활용과 동시에 충북 사과 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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