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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타임뉴스=이승근]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배, 사과, 복숭아, 자두 꽃 개화기를 앞두고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해 4월 1일부터 한달간 과수 꽃가루은행을 운영 인공수분을 통한 안정적인 결실 확보와 명품 김천과일 생산을 지원한다.
시는 이를 위해 꽃가루 채취용 개약기 등 6종 52개 장비를 갖추고 꽃가루채취에 활용토록 도와주고, 꽃가루활력검정을 실시하는 등 과수농가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인공수분이 자연수분에 비해 약 92%의 성공률을 보이고 있으며, 금년에도 관내 100여 과수농가가 꽃가루은행을 이용 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최근 기상변화로 인한 꿀벌 등 방화곤충의 감소와 농약의 남용등으로 인한 자연수분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농업기술센터는 꽃가루은행을 통해 높은 결실률을 이끌어 내고 있으며, 자연수분시 매년증가하는 기형과율을 현저히 줄여 고품질의 과일을 생산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관은 최근 중국산 꽃가루를 사용하는 농가가 늘어나 유통 중 불량환경으로 인한 발아율이 떨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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