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대전시장, 유익하고 안전한 가정의 달을 만들라!
5월 가정의 달, 대선 등 행사 시민안전 만전 당부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5-01 19:32:0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권선택 대전광역시장은 1일 시청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이달 치러지는 대선, 가정의 달 이벤트 등 각종 행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먼저 권선택 시장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각종 행사에 줄줄이 열리는 가운데 시민이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갖도록 돕는 동시에 철저한 안전상태를 확보해야 한다"며 “행사·이벤트 관련 소속단체나 유관기관과 함께 유익하고 안전한 가정의 달을 만들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권선택 시장은 “봄 여행주간을 맞아 징검다리 연휴를 잘 활용해 휴가나 유연근무제를 활용해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만들고, 야외활동으로 지역 내수경제를 진작시키는데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 권선택 시장은 이달 중 정부부처의 내년도 예산편성이 마감되는 것에 대비해 시 현안사업의 국비 반영률을 높이는 집중관리 필요성을 역설했다.

권선택 시장은 “올해부터는 김영란법에 따라 쪽지예산이 불가능해 최초 예산에 반영시키는 것이 관건"이라며 “현재까지 국비반영이 안 된 사업은 실·국장 책임 하에 부처 동향을 철저하게 파악하면서 새 정부 출범에 대비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권선택 시장은 다음 주 대선과 관련, 선거관련 사무 점검과 투개표 안전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주문했다.

권선택 시장은 “그동안 우리시는 선거인명부 작성 등 대선 관련 각종 사무를 차질 없이 진행해왔다"며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철저한 준비를 이어가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권선택 시장은 대선 즈음 북한의 도발에 대비한 민방위업무 강화를 당부했다.

이에 대해 권 시장은 “우리시는 민·관·군·경 협력시스템을 잘 갖추고 있지만, 최근 북 핵실험 등 위기상황을 고려해 민방위 관련 예찰이 중요한 때"라며 “시민대피시설, 경보시스템 등에 대해 실제상황을 가정한 점검을 실시하고 보완대책을 강화하라"고 주문했다.

또 권선택 시장은 시민안전을 위한 치안행정 강화 방안으로 치안협력관 신설을 제안했다.

권선택 시장은 “지방자치에서 치안행정은 필수인데 아직 제도적 뒷받침이 없는 상황"이라며 “경찰과 원활한 치안 협력시스템을 가동할 수 있는 치안협력관 도입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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