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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타임뉴스=손호헌 기자] 고령군이 주최하고 고령청년회의소가 주관한 2017년 고령군 희망의 새싹 큰잔치 행사가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어린이와 가족 등 약 2만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14회를 맞이하는 고령군 희망의 새싹 큰잔치는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더욱 더 알찬 행사로 평가됐다.
식전행사, 무대행사, 체험행사 등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행사는 고령관내 초등학교 17명이 모범어린이상을 수상했고, 어린이 장기자랑에 3개 학교가 참가해 방송댄스, 치어리딩, 리코더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으며, 어린이 태권도 시범과 마술쇼, 변검공연, 경품추천 등 다채로운 무대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비눗방울체험, 대가야활만들기, 화분심기 등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가족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미니 바이킹 및 에어바운스, 꼬마기차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통해 어린이들이 좀 더 활동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곽용환 군수는 “이번 제14회 고령군 희망의 새싹 큰잔치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애를 더욱 더 돈독하게 만들어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며 “앞으로도 고령군은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할 것" 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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