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딸기의 옛 명성을 찾자
'경북 딸기산업 육성방안' 심포지엄 개최
손호헌 | 기사입력 2017-05-12 18:56:39

[고령타임뉴스=손호헌 기자] 고령군은 11일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관내 딸기재배 농가 및 도내 각 시군 딸기농가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딸기산 학 협력단이 주관한 '경북 딸기산업 육성방안' 에 대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에 실시한 심포지엄은 민, 관, 학의 참여하에 경북 딸기산업 현황 및 정책 방향과 수출확대방향에 대해 경북도와 경북통상 및 대구대학교와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에서 주제발표를 했다, 

딸기 품종개발 및 재배기술 발전 등 농업환경변화에 맞는 경북 딸기산업육성방안 마련을 위해 대구대 전하준교수의 진행으로 종합토론과 농민들이 내용청취 후 질의응답이 있었다.

곽용환 군수는 "고령군 딸기산업현황을 설명하고, 최근 소득수준의 향상과 농업환경 변화에 맞는 선진 농업환경 조성을 위한 금번 심포지엄이 경북의 딸기산업 발전을 이루는데 필요한 자리가 될 것이다, 

경북 딸기재배농가와 민 ․ 관 ․ 학이 소통하며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당부한다"고 했다.

이와 같이 고령군에서는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 및 농산물 품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고부가 품목인 딸기산업 발전을 위한 자리를 경북도와 연계해 개최하는등 농가소득향상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경북도내 딸기 농가들과 학계, 행정 대표자들이 앞으로 경북 딸기산업 발전 방향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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