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공무원 성인지 역량강화 교육 실시
이승근 | 기사입력 2017-05-18 17:12:11
[김천타임뉴스=이승근]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17일 공무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인지 역량강화 및 성별영향분석평가’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별영향분석평가제도에 대한 공무원의 이해를 돕고 각종 정책 수립과 집행과정에서 성인지적 관점을 구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자 경상북도청과 경상북도여성정책개발원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성별영향분석평가"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정책이나 사업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과 같은 요인들을 분석하여 양성평등실현에 기여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이날 강의을 맡은 도시와젠더 대표 이미원 강사는 여성과 남성이 처한 현실이 다르고, 삶의 경험이 다르고, 특정개념이 특정 성에게 유리하거나 불리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공공행정을 펼치는 공무원이 성인지적관점을 가지고 양성평등이 실현되도록 노력하여야 함을 강조했다.

김경희 사회복지과장은 “공무원 성인지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우리시에서 시행하는 정책과 사업들이 성별에 따른 차별이나 고정관념없이 여성과 남성이 동등하게 참여하고 대우받는 양성평등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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