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읍 내리 경로당 준공식 개최
이승근 | 기사입력 2017-06-15 10:56:17

【청도타임뉴스 = 이승근】청도군 (군수 이승율)은 지난 14일 이승율 청도군수, 김점숙 청도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읍 내리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하게 된 청도읍 내리 경로당은 1970년에 지어진 건물로 협소하고 노후되어 누수 및 균열로 어르신들이 사용하기에 매우 위험하여 연면적 73㎡(22평) 콘크리트 구조로 14일 준공식을 갖게 됐다.

김종복(77세) 노인회장은 “노인들을 위한 좋은 쉼터를 마련해 주신 이승율 군수와 도움을 주신 관계자들께 크게 감사드리고, 마을주민들의 여가선용과 대화의 장으로 적극 활용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고향을 지키면서 살아오신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인 경로당 준공으로 여가선용의 장소와 사랑방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어 무엇보다 기쁘고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내리경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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