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우렁이 농법으로 친환경농업 확대
이승근 | 기사입력 2017-06-15 10:56:17

【청도타임뉴스 = 이승근】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우렁이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왕우렁이 농법은 왕우렁이의 왕성한 식욕과 물속에서 생활한다는 점을 이용하여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묘의 생육상태에 따른 수위조절을 통하여 논잡초를 방제하여 노동력절감과 친환경쌀을 생산하는 농법이다.

친환경농업을 위한 우렁이 지원사업은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으며, 금년에는 사업비 약1억5천만원을 들여 510ha, 250여 농가에 왕우렁이 구입비를 지원하고 있다,

왕우렁이 농법 실천농가들의 입소문을 통해 왕우렁이 농법을 도입하거나 관심을 가지는 농가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우선, 모내기 이후 5∼7일 이내에 면적 10a당 5kg의 왕우렁이를 넣어주되 던지지 말고 논둑을 따라 5∼6차례 나누어서 조심스럽게 놓아 주어야 하며 왕우렁이 농법에 대한 제대로 된 사전지식 없이 농법을 시도해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하여야 한다.

아울러 이승율 청도군수는 한편 청도군 농업기술센터는 “왕우렁이 농법을 실천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시기이므로 현장지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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