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타임뉴스=송용만기자]영주시는 지난 29일(목)부터 7월 2일(일)까지 대구엑스코에서 개최되는 ‘경북농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해 영주 농특산물 인기몰이에 나섰다.
이번 경북농식품산업대전은 도내 23개 시군 86개 농식품기업체가 참가해 각 지역의 농식품을 전시, 홍보, 판매하는 행사로 시는 8개 업체 20여 품목의 다양한 제품을 홍보 판매하고 있다.
건강기능 식품으로 벌꿀, 화분제품, 발효 식품으로 포도와인, 홍삼막걸리, 전통 식품으로 한부각, 생들기름, 부석태 청국장, 과채가공 식품으로 사과, 홍삼, 아로니아를 이용한 가공제품 등을 선보였다.
또한 영주시 홍보관에서는 시의 대표 농특산물인 사과, 인삼을 이용한 애플와인, 사과한과, 홍삼제품, 현미 즉석밥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고 소비자가 직접 맛볼 수 있게 시식도 함께 진행했다.
시는 “소백산을 당신에게..."라는 시의 농산물 광고 문구처럼 소백산이 품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농업인의 땀과 정성이 빚어낸 영주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대구시민에게 알리는 좋은 홍보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영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구, 부산, 서울 등 대도시에서 개최되는 국내 다양한 식품박람회에 참가하여 농특산물 홍보를 통한 판로 개척과 더불어 관광지, 축제도 함께 홍보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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