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수도사업본부, 학교급수시설개량 지원사업 완료
교육기관 보건위생 향상을 위해 20개 학교 음수대 30대 지원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7-07-04 13:25:0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영호)는 수돗물 음용 생활화와 학생보건위생 향상을 위한 ‘2017년 학교급수시설개량 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급수시설이 노후화 된 학교를 대상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지원 사업으로, 학생들이 수돗물을 직접 음용할 수 있도록 2010년도부터 지난해까지 총3억8천5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23개 학교 총 93대의 음수대를 설치했다.
금년에는 교육청 추천 28개 학교를 대상으로 사전조사를 통해 음수대 미설치 및 노후 급수시설 20개교(초등학교 10개교, 중학교 4개교, 고등학교 6개교)를 선정하고 1억 원을 투입해 총 30대의 음수대를 설치했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급수시설이 열악한 학교에 물 복지 확대와 학생들의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음용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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