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2017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청취
한정순 | 기사입력 2017-07-07 20:58:59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김학철)는 7일 제357회 임시회 제1차 행정문화위원회를 개최해 공보관·감사관 및 자치연수원, 충북문화재단, 충북문화재연구원 소관 2017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청취했다.

 

이날 주요 지적사항을 보면,

김학철 위원장은 공보관실 소관 광고홍보강화 예산 약 18억 원에 대해서는 행정사무감사 시 집중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해당 예산이 과연 효율적으로 사용되고 있는지 충청북도 차원에서 중간점검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현재 운영 중인 도민홍보대사의 ‘대사’라는 명칭은 희소성 면에서나 대우 차원 면에서 부적절하다고 지적하면서 해당 사업의 성과 또한 면밀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봉순 의원은 도정소식지와 관련해 매년, 매 회기마다 효율적 배부가 되지 않는 것으로 지적받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특별히 개선되고 있다는 판단이 서지 않는다고 밝히며, 도정소식지 배부업무에 철저한 점검 노력을 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인허가와 관련하여 감사관실 차원에서 공무원의 자의적인 해석을 사전 예방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여 공정한 행정업무 수행을 지원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박한범 의원은 도지사 공약사항 중 하나로 감사합의제가 정상추진이라고 공표되고 있으나 실질적으로 감사위원회 구성·운영도 되지 않고 있으므로, 이는 정상추진이 아닌 공약 미이행으로 보는 것이 당연하다고 질타했다. 또한, 지역신문 언론에 대해 충청북도에서는 지역신문의 중요성을 간과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하며, 향후 보다 적극적인 지역신문 등 지역 언론과의 협업을 주문했다.

 

이언구 의원은 SNS홍보와 관련하여 해당 예산이 효율적으로 사용 될 수 있도록 홍보대사 및 서포터즈 등의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는 육성방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충북민주언론시민연합에서 분석 보도한 언론사 보조금 횡령사건 기사와 관련해 충청북도 차원에서도 검토하여 향후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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