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본회의장 선진 의정시스템 구축
- 전자투표시스템 및 프롬프터 도입 -
한정순 | 기사입력 2017-07-11 18:39:21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북도의회는 지난 7월 4일 제3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부터 프롬프터 장비를 도입‧운용하고 있다.

프롬프터란 발언자가 종이 원고 대신 유리판에 반사된 발언원고 내용을 보며 발언하는 장비로 광역의회 중 경남도의회에 이어 두 번째로 설치‧운용하는 것이다. 

본 시스템 구축으로 효율적이고 선진화된 본회의 의사진행은 물론, 5분 자유발언 등 의원 발언 시 매끄러운 시선처리로 도민, 동료 의원들과의 교감 효과가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양희 도의장은 “그동안 의원 발언 시 발언원고를 쳐다보느라 시선 처리가 자연스럽지 못했는데, 프롬프터 사용으로 도의원들이 동료 의원들과 도민들에게 시선을 맞춘다면 도민들 또한 의원 발언에 집중함은 물론, 발언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한편, 충북도의회는 지난 4월부터 전자투표시스템을 도입해 본회의 의결과정상 쟁점이 되는 안건에 대하여는 기명 전자투표 실시로 투표 결과를 즉시 확인함으로써 기존 종이 투표와는 달리 시간과 물자, 노동력을 절약하는 등 경제적 효과는 물론, 도민의 알권리 충족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이번 프롬프터 도입으로 선진화된 본회의 운영을 통해 도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본회의를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