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청주시 제6선거구)과 윤은희 의원(자유한국당, 비례대표)은 도내 청소년관련 시설 종사자들의 수행업무가 서로 유사함에도 불구하고 처우개선비가 많은 차이를 나타내고 있는 바, 충북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받고 기관 종사자들이 열정적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처우개선비를 개선해 줄 것을 요구했다.

 

박우양 의원(자유한국당, 영동군 제2선거구)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가 늘고 있음에도 여성고용환경은 OECD 선진국에 비해 열악한 수준이며, 특히 유리천장지수는 OECD 29개국 중 29위, 성별임금격차는 OECD 36개국 중 36위로 매우 낮은 실정이라고 강조하며 새로운 일자리 창출·발굴을 위해 혁신적인 계획을 수립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종규 의원(자유한국당, 청주시 제1선거구)은 청소년 유해업소 단속을 위한 민·관 협력 감시체계가 형식적인 수준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단속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광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청주시 제5선거구)은 청소년알바인권센터에 예산을 교부하여 청소년 알바인권 실태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만큼, 결과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양섭 의원(자유한국당, 진천군 제2선거구)은 청소년들의 수련 프로그램 운영, 해양레저스포츠 교육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이 청소년 수련시설에서 실시되고 있는 바, 청소년 수련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사고 대비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