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산불방지대책 추진 기관평가 김천시 3년 연속“우수기관상” 수상
이승근 | 기사입력 2017-07-14 14:14:54
[김천타임뉴스=이승근] 김천시(시장 박보생)가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2017년 봄철 산불방지 추진 및 우수기관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매년 경북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예방 실적과 대처 능력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로 2015년“최우수상", 2016년 “우수상", 2017년“우수상"을 수상하여 3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천시는 올해 극심한 가뭄과 고온 건조한 날씨로 산불예방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금년 1. 1 ~ 6. 30일까지 봄철 산불예방기간 동안 공중에서는 입산자 및 소각행위자의 집중단속을 위한 임차헬기의 계도방송과 더불어 산림연접지의 화재발생에 대하여는 신속한 초동진화를 추진, 선제적인 예방활동을 했다, 

지상에서는 산불감시원(121명)과 산불전문진화대원(40명)을 산불취약지에 집중 배치하여 산불예방홍보활동을 실시하였으며 노약자, 산림연접지 경작자 등 산불취약인 관리에도 철저를 기했다.

또한, 농산폐기물소각 사전신고제 및 고령자를 위한 농산폐기물 공동․ 대리소각제를 실시하여 고령자에 대한 소각행위 예방에 일조를 하였으며, 김천시 전 공무원에게 산불예방 담당마을을 지정하여 책임구역 안의 산불 예방 홍보와 계도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토록 함과 동시에 마을담당 공무원들로 편성된“소각산불 기동단속반"을 주말에 병행 운영했으며,

취약시간대인 야간에도 “야간 소각산불 기동단속반"을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산림연접지의 각종 소각행위를 적발, 신속하고 엄정한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전 직원이 그 어느 때 보다 강력한 계도 단속을 실시하였으며, 자체실정에 맞는 다양한 특수시책을 발굴 추진하는 등 산불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인 것이 높은 평가를 받게 되었다.

또한 산불예방 효과를 거양하기 위하여 산림청 주관으로 진행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서약」에 참여율(99%)을 보여, 시민 스스로 자발적인 참여가 이루어졌으며 2016년에 이어 2017년도에도 우수마을 6개소와 마을대표 1명이 선정되는 영예도 안게 되었다.

박보생 시장은“올해는 5월 대선과 휴일 장기화 그리고 극심한 가뭄으로 산불 위험도가 매우 높았으나, 민·관·군의 긴밀한 공조체제와 읍면동장 이하 최일선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산불예방 및 계도활동, 그리고 올해 산불예방 슬로건으로 내건“산불조심은 산과의 약속입니다!"라는 약속을 전 시민이 지켜주신 결과이며, 산불관계자들의 노고와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산불방지대책을 강구해 누구나 살기 좋은 김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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